2020년 6월 16일.
북한의 예고대로 남북공동력학사무소를 폭파시켜버렸다.
폭파한 그 배경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 과정을 정리하였으니 궁금하면 이 글의 맨 아래의 링크에 첨부하였으니 확인하길 바람.
공개된 폭파 영상이다.
북한의 파괴로 우리나라 돈으로 지은 건물이 무너지는 가슴아픈 영상이다.
자세피 보면 옆의 큰 건물도 일부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폭발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6월 27일.
북한에서 공개된 폭파사진.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다른 각도의 사진.
옆의 높은 건물도 폭파의 여파로 반정도 파괴되었다.
이 건물이 무엇인지는 뒤에 설명함.
폭파 후 잔해 사진...
북한의 폭파 철거 기술이 부족하여 뼈대가 남고 흉물스럽게 남았다.
윗부분이 많이 남아있는데,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어서 더이상의 철거하기 힘들 것이라고 함.
이 영상속의 파괴된 건물이 도대체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피해는 얼마인지 정리해 보았다.
이번에 북한에 의해 폭파된 건물은 개성에 있는 건물로 우리나라가 상당히 큰 돈을 튜자해 지은 건물이며, 남북 공동 화합에 의미가 있는 건물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2007년도 준공되었을 당시의 건물.
2005년도에 처음에 남북협력교류협력협의 사무소를 개보수한 건물이라고 한다.
위 사진은 2018년도에 리모델링하여 다시 열었을 때이다.
처음 사진과 많이 달라보이는데, 아마 앞에서 찍은거랑 뒤에서 찍은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음...
사진을 보면 꽤나 작지 작지않은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조금 더 멀리서 찍은 사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뒤쪽에 큰 건물이 뒤에 하나 보인다.
이 건물이 무엇이냐...
위 사진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라고 치면 나오는 건물인데, 모양이 조금 다른 건물이다.
바로 이 건물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뒷편에 있는 종합지원센터라고 하는 건물이다.
사진상으로는 완전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서로 건물이 가려져서 그런데 마주하고 가까이에 있는 건물들이다.
여기서 서로 다른 건물들이 보이는데... 정확히 뭘 폭파시켰나면...
4층짜리 건물이다.
금색으러 보이는건 뒤에서 찍은거고 유리로 보이는게 앞면인듯.
위성사진으로 보면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앞이 이번에 주요 타깃이 된 남북공동연락 사무소이고
뒤의 파란색 네모가 종합지원센터이다.
조감도를 보면 건물들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다.
폭파 전 사진.
높은건물과 낮은건물들이 보인다.
여기서 유독 높은 건물이 눈에 띌 텐데...
이 사진의 15층짜리 건물은 종합지원센터라고 함.
최초 보도에 폭발음과 연기가 포착되었지만,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어 무너지는 영상도 있다.
해당 영상은 글의 첫번째에 있는 그 영상이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도에 100억 가꺼운 비용으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최초 지었을 때 공사비 80억원을 포함하면 약 180억원짜리 건물이다.
만약 운영비를 포함시킬 경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300억원을 사용한 건물이다.
위에 폭파영상을 보면 옆의 높은 건물도 영향을 받아 무너지는데, 함께 무너졌을 옆의 건물들은 530억짜리 건물이다.
북한은 도합 83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건물을 폭파시킨 꼴이 된다.
관련글:
북한이 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는지 그 배경과 과정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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