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방화 일가족 사망 사건 정리

올해 6월은 정말 이상한 달인가..

가정폭력 관련.. 특히 계부나 계모와 관련된 강력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다.

원주에서 일어난 일가족 사망사건도 그러하였다.

집에서 불이나 진화에 나섰는데, 부부는 아파트에 떨어져 숨져있었고 자식은 아파트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들과 함께 숨져 있었다.

 

 

 

2020년 6월 7일. 

원주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일가족이 3명이 사망하였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모두들 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니라, 부부는 추락사로, 아들은 흉기에 의해 사망하였다.

당시에 사망 원인을 조사한다는 것으로 자세한 경위가 나오지 않았던 상태였다.

그러나 추측으로는 아빠라는 사람이 자식을 흉기로 사망하게 하고, 불을 지른 후 아내와 함께 투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6월 8일.

해당 가정은 이혼소송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6월 11일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컨텐츠로 유튜버로 활동하던 '리튬'이라는 사람의 부고가 올라옴.

부모님이 싸우던걸 말리다가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 방화 후 투신자살했다는 충격적이고 자세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유튜버 리튬은 사망전날에도 영상이 올려졌었다.

 

관련 이야기는 퍼져서 유튜버로써 꿈을 키우던 꿈나무였던 고의 채널에 추모가 일어나고 있음

그리고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방화 후 투신자살한 아버지에 대한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과거 살인범이었고, 아이의 친아버지가 아닌 계부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남자는 과거 1999년 탈영 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가 잡혀 17년을 복역했던 사람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6월 12일.

해당 내용의 진위 여부 및 유포자를 밝히는 중인거 같다.

그리고 유포된 내용은 거의 사실로 드러남.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아버지는 살인으로 복역 17년 수감했었던 살인 전과자.

그리고 어머니와 아들은 친모와 친자식의 관계이지만, 아버지는 친부가 아닌 계부임.

무언가 사이가 틀어져서 이혼절차 중이었고, 사건 발생 6일전에 법척으로 이혼절차가 마친 상태임.

아들은 유튜버를 꿈꾸던 중학생으로, 사고나기 하루전까지 유튜브 영상을 올림.

사고 당일날 부부싸움이 격해졌고, 아들은 말리다가 아버지에 의해 둔기로 머리를 맞음

저항하였지만 흉기에 찔려 사망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려 방화하고 아내와 함께 투신함

이 모든 사건의 용의자인 아버지는 소방관들이 도착하였을 땐 살아있었지만 곧 숨짐

현재 가정폭력의 희생된 중학생의 유튜브에 추모의 댓글이 올라오는 중이다.